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 주택관리사에 대해 현실적으로 전망이 있는지, 연봉, 장단점, 현실 후기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자세한 내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주택관리사 전망
1.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란 이미 많이 알려진 직업 중 하나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해당 시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얻게 되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이는 아파트 관리소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닌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직원 중간 관리직이나 관리소장으로 취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업무로 창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는 70대까지도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행정관리자로 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어서, 제2의 인생 직장을 찾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전망
주택관리사의 전망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매 거래량이 줄어들고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택관리사의 일자리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화가 진행되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용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관리사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관리사는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건설업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일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인구 감소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여전히 안정적인 직업으로의 기회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연봉 수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평균 연봉은 3,525만 원입니다. 하위 25%의 연봉은 3,261만 원 이상, 중위 50%는 3,729만 원 이상, 상위 25%는 4,590만 원 이상입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관리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반면에 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주택 단지를 담당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주로 맡은 단지의 규모와 복잡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택관리사의 경력과 자격증 보유 여부도 연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전문성이 향상되어 높은 수준의 아파트 단지나 복합주택 단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되면,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연봉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맡은 업무의 규모와 복잡도, 그리고 개인의 경력과 자격증 보유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장단점
1. 장점
- 안정적인 직업: 주택관리사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등의 건물을 관리하여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일을 수행합니다. 주택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직업으로 평가됩니다.
- 다양한 분야에서 일 가능: 주택관리사는 부동산 관리업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택관리조합, 건설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채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높습니다.
- 자격증 소지로 경력 쌓기 용이: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부동산 업계에서 중요한 자격증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를 보유하면 부동산 업계에서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단점
- 책임이 큼: 주택관리사는 건물의 안전과 유지보수를 책임지기 때문에 책임이 큽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불규칙한 근무 시간: 주택관리사는 건물을 관리하기 위해 근무 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야간에도 출동해야 할 수 있어 근무 시간이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경쟁이 많음: 주택관리사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인기 직종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경쟁이 높을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외에도 경력과 전문성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및 취업
1. 합격률
주택관리사 자격증 획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성공하고, 이후 시도지사 또는 시장으로부터 합격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자격시험은 매년 1회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됩니다.
1차 시험의 합격률은 약 12%로, 공인중개사의 합격률보다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1차를 통과한 후 2차 시험에 임하면 합격률은 약 75%로 상당히 높아져, 1차에 합격하면 대체로 최종적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취업
취업 초 주택관리사는 주로 부동산 관리업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택관리조합, 건설업체, 주택개발업체 등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인 시, 구, 군청 등에서도 주택관리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주요 업무는 주거 환경과 관련된 것으로, 아파트,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의 건물을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이나 건설 관련 업계에서의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도 주택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에서 주택관리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여 대리점을 운영하거나, 주택 관리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주 하는 질문
1. 주택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주택 관리에 대한 경력이 없고, 현재 다른 분야에서 일하며 시험 과목 중 특히 주택 관리 실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데 잘할 수 있을까요?
일을 시작하면서 이론적인 부분은 큰 틀에서만 이해하면 되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경험을 쌓아가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사무소에 축적된 자료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불어,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공부하고 자료를 참고하며 학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업무 수행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지식을 더 쌓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가시면 됩니다. 꾸준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훌륭한 주택관리사가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전기기사 자격증은 꼭 필요한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전기 기사 자격증은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관리소장과 전기 과장은 겸직이 불가능하며, 앞으로 아파트에서는 소방이나 전기와 관련된 업무에서 겸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등에서는 현재는 겸직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 기사 자격증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지만, 꼭 필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단지에서는 전기 기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가고 싶은 단지의 요구사항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설비나 공조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한다면, 해당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설비 겸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설비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현장의 형편과 자신이 향하는 직무에 적합한 자격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부는 차근차근 시간을 내어 꾸준히 진행하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택관리사에 대해 현실적으로 전망이 있는지, 연봉, 장단점, 현실 후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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